검찰, '이스타항공 채용 부정' 관련 이상직·최종구 추가 기소
천인성 2023. 4. 19. 15:53
'이스타항공 채용 부정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이상직 전 의원과 최종구 전 대표, 전직 국토교통부 공무원을 추가 기소했다.
19일 전주지검 형사3부(권찬혁 부장검사)는 이 전 의원과 최 전 대표를 뇌물공여 혐의로, 국토부 전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과 최 전 대표는 2016년 7월 A씨로부터 청탁받고 A씨의 자녀를 이스타항공 정규직으로 채용한 혐의다.
수사 결과 A씨는 자녀 채용의 대가로 이스타항공의 항공기 이착륙 관련 편의를 봐준 것으로 드러났다.
천인성 기자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실실 웃으며 은밀한 부위 노출…인도서 또 한국 여성 성추행 | 중앙일보
- "얘네가 애들 가르친다고?"…사범대 쓰레기통 충격 사진 | 중앙일보
- 매일 3㎞ 걷던 그가 몸져눕고 떠났다…코로나 이긴 뒤 시작된 악몽 | 중앙일보
- "나는 성공한 성폭행범"…'비프' 출연 한인 아티스트 충격 발언 | 중앙일보
- 전여친 이름까지 등장…박수홍 측 '친형 재판' 비공개 요청, 왜 | 중앙일보
- "민낯이라 수치" JMS 2인자, 'PD수첩'에 얼굴 내려달라한 이유 | 중앙일보
- 홍준표, 윤희숙에 "고추 말리는 공항? 입 다물고 기웃대지 말라" | 중앙일보
- “5년안에 치료제 나온다”…암세포 갈가리 찢어놓는 ‘킬러’ | 중앙일보
- 석달전 세상 뜬 할머니 부활…이 '영통' 비밀에 중국 뒤집혔다 (영상) | 중앙일보
- "나체로 전신 석고상 떴다" JMS 정명석 '엽기 성착취' 또 폭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