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본부, 사업부장 워크숍·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2023. 4. 19.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장 워크숍 및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개 지사 사업부장 및 전라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특강,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 관련 지사별 발표 및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조영호)는 19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사업부장 워크숍 및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8개 지사 사업부장 및 전라남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관리 교육,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특강,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추진 관련 지사별 발표 및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가 19일 본부대회의실에서 사업부장 워크숍 및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농어촌공사 전남본부]

특히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청렴과 안전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실천력을 높였다.

전남본부는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불친절=부패, 성숙한 고객 응대, 상호존중과 배려, 세심한 갈등관리를 4대 전략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또 사업지구를 공정복합도와 사업 규모에 따라 특별관리지구, 중점지구, 상시지구로 나눠 관리하는 현장핀셋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생산기반·지역개발·수리시설개보수 사업에 대한 지사별 추진현황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전남 관내 모든 농업·건설 현장이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고 전남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조영호 본부장은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과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짐에 따라 국지성 호우와 같은 우기 대비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점검 등 꼼꼼하고 촘촘한 대비로 안전 영농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