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당 고민해본 적 없어…반란군 제압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제3지대' 신당 창당 논의와 관련해 "신당을 고민해본 적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저는 이제 김 전 비대위원장과는 굉장히 깊은 유대관계가 있기 때문에 삼각으로 엮어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다"면서도 "신당이나 이런 행보들은 아직까지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최근 불거지고 있는 '제3지대' 신당 창당 논의와 관련해 "신당을 고민해본 적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 전 대표는 19일 경남MBC '윤동현의 좋은아침'서 "저는 살면서 금태섭 변호사랑 교류를 해 본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금 전 의원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수도권 30석'을 목표로 하는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저는 이제 김 전 비대위원장과는 굉장히 깊은 유대관계가 있기 때문에 삼각으로 엮어 생각하는 분들이 좀 있는 것 같다"면서도 "신당이나 이런 행보들은 아직까지 고민해 본 적이 없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이나 김 전 비대위원장과 관계없는 '단독 신당'을 생각해본 적은 없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하루 빨리 국민의 힘이 정상화돼서 정신 못 차리는 반란군들을 빨리 제압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고 했다. '반란군'이란 현 지도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는 "총선에 나갈 것"이라며 "제가 노원구에 출마하는 것은 기존 상수고, 여기서 누군가 변수를 만들려고 한다면 거기에 대해서 수동적이기보다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