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번째 동해안 더비, 울산의 믿는 구석은 '득점 1위' 루빅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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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가 득점 1위 루빅손을 앞세워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2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선두 울산과 2위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울산이 더비 경기를 앞두고 기대를 건다 밝힌 선수는 스웨덴 산소탱크 루빅손이다.
이적생 루빅손과 김민혁은 공격 포인트는 물론 1, 2선 동료들과 호흡도 점차 무르익고 있어 포항전에서도 울산 구단이 기대하는 선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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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울산현대가 득점 1위 루빅손을 앞세워 동해안 더비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2일 오후 4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선두 울산과 2위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순위표 꼭대기에서 만나는 맞대결일 뿐 아니라 K리그 전통의 라이벌전인 동해안 더비다. 주말 최고 빅 매치다.
파죽의 6연승을 질주하던 울산은 지난 16일 대전하나시티즌 원정에서 1-2로 석패하며 개막 후 최다 7연승 타이 기록이 불발됐다. 20년 만에 대기록을 눈앞에서 놓쳤다. 승점 18점으로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울산은 '대전 원정 이후 하루 휴식을 취한 선수단은 화요일 클럽하우스로 복귀했다. 선수들은 회복에 집중했고, 코칭스태프와 경기에서 나온 장단점을 철저히 분석했다'고 전했다.
울산이 더비 경기를 앞두고 기대를 건다 밝힌 선수는 스웨덴 산소탱크 루빅손이다. 현재 5골 1도움으로 K리그1 득점 선두다. 지난 8일 수원삼성과 6라운드 멀티골에 이어 7라운드 대전전에서도 동점골을 터트렸다.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김민혁은 홍명보 감독이 교체 투입한 뒤 1분 만에 루빅손의 골을 만들어주며 리그 2호 도움을 신고했다. 이적생 루빅손과 김민혁은 공격 포인트는 물론 1, 2선 동료들과 호흡도 점차 무르익고 있어 포항전에서도 울산 구단이 기대하는 선수로 꼽혔다.
울산은 중요한 순간에 포항을 만나면 유독 깊은 인상을 남기며 패배한다는 징크스가 있었다. 홍 감독은 울산에 '위닝 멘털리티'를 심는 인물답게 포항 징크스도 깼다. 부임 첫 시즌 2승 1무, 지난 시즌 1승 1무 2패를 기록했다. 총 일곱 번 만나 3승 2무 2패로 앞선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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