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 투자 유치 [힘쎈충남 브리핑]

홍석원 2023. 4. 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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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유치 출장’ 서 린데와 아산시에 1억 달러 규모 투자협약
표면기술·소재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과도 1000만 달러 MOU

김태흠 충남 지사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린데 본사에서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태흠 충남도지사, 산지브 람바 린데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충남도 제공

외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지사가 산업용 가스 세계 최대 기업과 반도체 관련 장비 제조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김 지사는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댄버리 린데 본사에서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 회장, 성백석 린데코리아 회장,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린데는 아산 탕정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 1만㎡의 부지에 디스플레이 고객 공급을 위한 산업가스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린데는 이를 위해 5년 이내에 1억 달러에 이르는 투자와 주민 고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키로 했다. 

도와 아산시는 린데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한다. 

도는 린데가 공장 증설을 마치고 본격 가동하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 생산 증대, 내수시장 공급망 안정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및 엔지니어링 기업인 린데는 1879년에 설립해 전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생산시설 등을 가동 중이다. 

지난해 기준 종업원 6만 5000명에 매출은 334억 달러(약 43조원)로 집계됐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투자 결정은 증가하고 있는 국내 반도체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시기적절하고도 과감한 결정”이라며 “우리 도는 린데를 비롯한 기업들이 투자하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가 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Praxair Surface Technolo-gies, Inc.) 본사에서 전자소재부문 존 서먼 부사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MOU를 체결했다. 

같은 날 린데와의 MOU 체결에 앞서 김 지사는 뉴욕 오렌지버그에 위치한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Praxair Surface Technolo-gies, Inc.) 본사에서 전자소재부문 존 서먼(John Sirman) 부사장,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PST는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4,995㎡ 부지에 반도체 스퍼터링 타겟 생산공장을 증축한다. 

PST는 1904년에 설립된 회사로 표면기술 및 소재솔루션 분야 선도 기업이다. 

전세계 11개국에서 31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라이프싸이클 연장, 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고품질 컴포넌트 제공을 통해 항공우주,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기여하고 있다. 

PST는 1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간의 지역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주민 고용 확대와 같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와 천안시는 PST에 대한 원활한 투자를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PST의 확장이 내수 및 수출 촉진, 국내 수요 증가 부응 및 국내 시장 공급망 진정 등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반도체 관련 소재 및 장비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PST가 충남을 추가 투자처로 선택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금산인삼·보령머드축제’ 국비 지원사업 선정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찾은 외국인관광객.

충남도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에 선정돼 각각 국비 1억 5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문체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통합마케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최 지원 2개 분야로 나눠 심사를 진행해 충남 지역 2개 축제(통합마케팅 분야)를 비롯해 전국에서 6개 축제를 선정했다. 

도는 그동안 축제에서 차별성 있는 콘텐츠와 방문객 편의 제공 등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왔고, 올해 과제 지원사업 공모 기준에 맞춰 전략적으로 대응한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국비 확보에 따라 금산군은 금산세계인삼축제 글로벌 온라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젊은 세대를 겨냥한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다.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개발 및 브랜딩 강화, 행사 공식 브랜드 아카이브 채널 구축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세계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전세계에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충남을 방문해 내수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선정된 축제는 △통합마케팅 지원분야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시흥갯골축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개최 지원 분야 춘천마임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다.

‘충남형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환.발전방안 수립 최종보고회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 반도체 발전방안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반도체 후공정에 특화된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충남형 반도체 첨단패키징’ 전환에 나선다. 

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유재룡 산업경제실장과 충남도의회 안장헌·이지윤 의원, 관련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반도체 발전방안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8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시행과 11월 국가첨단전략기술 지정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반도체 패키징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구 책임을 맡은 정희운 호서대 교수는 세계적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의 위기 등을 분석하고, 충남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후공정 산업메카’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후공정 역량 강화 △소부장기업 간 연계 협력 △반도체 산업 경쟁력 지원 △전문인력 양성 △디스플레이 등 수요산업과의 연계 등을 정책 방향으로 한 ‘첨단 패키징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이는 충남의 반도체 산업이 아산에 입지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을 중심으로, 전공정에서 생산된 반도체 칩을 가공해 완성품으로 만드는 후공정 전문 중견·중소기업(패키징·테스트)이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는 지역산업진흥계획에서 지역 미래신산업에 반도체 첨단패키징 분야를 추가했으며, 기업·전문혁신기관 등과 함께 핵심 사업 및 미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유재룡 산업경제실장은 “이번 회의는 도내 주력산업의 한 축으로 반도체산업의 발전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앞으로 명실공히 충남이 세계 최고의 반도체 후공정 메카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지진 대비 합동훈련... 대응태세 점검 

충남도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대규모 지진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9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 소방본부, 도경찰청 및 관계기관, 15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규모 지진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지진 발생 시 기관별 주요 대처 방안과 기관 간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훈련은 청양지역에 규모 6.0, 최대진도 Ⅶ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 전파, 초기 대응부터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까지 인명피해와 건물 및 도로시설물 파손, 정전, 화재 등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규모 주민 대피와 시설·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대피장소 안내, 현장 통제 및 도로교통 질서 유지 방안(도경찰청)을 살피고 실제 지진 발생 시 현장에서 혼란이 없도록 사전 대비 사항을 확인했다. 

또 건축물 붕괴로 사상자와 매몰자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소방본부),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및 응급의료소 운영 등 긴급구조·구급 체계도 점검했다.

아울러 이재민 구호, 시설 복구, 인명 구조를 위한 중장비 동원 방안과 정전·통신장애·기반시설 파손에 따른 수습·복구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어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합동 대응 훈련으로 지진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2차 전략회의 개최

충남도와 도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이 내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전략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인구감소지역의 지방소멸·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2024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제2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충남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강의,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류성수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역활력지원단장이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이해’를 주제로 전략적인 사업 발굴 및 투자계획 작성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기금 우수사례 공유 및 투자계획 작성 방향’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광역-기초, 기초-기초 간 연계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내년도 충남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 방향을 논의했다. 

도와 시군은 이번 제2차 전략회의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 시군별 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필승 도 인구정책과장은 “혼자 가면 빠르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시군 간 경계를 허무는 연계·협력이 필요하다”라면서 “도에서도 균형 있는 중간 다리 역할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우 박순천 씨,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6번째 주자로

금산 출신 박순천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 6번째 주자로 나섰다. 충남도 제공

충남 금산 출신 배우 박순천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6번째 주자로 나섰다. 

문화방송(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입사해 배우로 데뷔한 박 씨는 ‘전원일기’를 비롯해 ‘미스 함무라비’, ‘내 눈에 콩깍지’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박 씨는 “내 고향 충남이 더 잘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 함께하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라며 “충남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에는 앞서 배우 강부자 씨와 정흥채 씨, 나태주 시인, 개그우먼 안소미 씨, 소리꾼 장사익 씨가 참여한 바 있다.

일과 휴식 공존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워케이션 충남 포스터.

충남도는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워케이션 충남’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보령, 부여, 예산, 태안 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상품(숙박+업무공간+체험+관광+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기획해 4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화-금(3박 4일) 운영한다. 

신청은 기업 재직자, 4대 보험에 가입된 프리랜서 및 특수고용직 종사자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참가비 일부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워케이션 충남 누리집(www.worcation-cn.com)에서 온라인으로 하면되고, 지역별로 선착순 모집 마감 예정이다.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충남 워케이션 구축을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도내에 워케이션 인프라가 조성되면 충남이 워케이션의 중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일과 휴양 연계 체류형 지역관광 새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서천 서면초등학교서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 

충남도의회는 19일 서천 서면초등학교를 찾아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19일 서천 서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5개 학교(579명)에 대한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화한다. 

도의회는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청소년 의정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의정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은 서면초등학교 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학생들은 선거 등 의장 선출과정을 체험하고, ‘복도에서 뛰지 않기’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교내 복도에서 뛰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통해 의견을 개진했다. 

의정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해 의장이 되어 회의 진행을 하고, 선거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충남도립대, 인문·예술 등 3개 분야 RC 개강

충남도립대 RC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궁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과녁에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학교 학생역량개발센터는 인문과 예술, 체육 등 3개 영역 2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학년도 1학기 RC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청양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일과 후에도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단순한 거주공간인 생활관을 생활‧체험 교육의 공간으로 전환해 일과 후 공동체 활동을 융합한 통합형 교육을 실천하는 시스템인 것이다. 

학생들은 공동체 생활을 통해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폭넓은 독서와 문화예술·체육활동, 창의적 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역량과 창의·지성을 쌓는 것이 장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화&수채화 △캘리그라피 △볼링 △보컬 △배드민턴 △국궁 △탁구 △수영 △뜨개질 △복싱 △유도 △필라테스 등이며, 학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구성했다. 

볼링, 배드민턴, 수영, 축구 역시 학생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참여자는 재학생과 교직원 등 200여 명이며, 프로그램 종료 후 성과 발표회와 전시회 등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청양에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소비문화가 도시보다 부족하지만, 기숙형캠퍼스에 참여한다면 누구보다 풍부한 문화소비를 즐길 수 있다”며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새로운 교육기법과 교과과정을 도입, 혁신적 변화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김기영 충남도행정부지사는 20일 오전 11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20일 오전 11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응봉면 후사리 일원에서 열리는 예산군 농업인 풍년 기원제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일 오후 2시 홍성천 일원에서 추진되는 홍성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행정안전부 현장심사에 참석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0일 오후 1시 국수봉에서 진행되는 2023 기지시줄다리기 당제에 참여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일 오전10시 일본 도쿄 일원 현지 매장을 방문해 시장조사에 나선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20일 오후2시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20일 오전 9시 논산시 등 3개소에서 열리는 서천군 혁신 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에 참석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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