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2년' 데헤아, 재계약 합의...연봉 삭감하고 인센티브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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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12년째 골문을 지키고 있는 다비드 데헤아가 조만간 재계약에 골인할 것으로 보인다.'ESPN' 보도에 따르면 데헤아와 맨유는 최근 재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데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와 데헤아의 계약은 2023년 여름 종료될 예정이다.
데헤아는 당초 연봉 조건에서 맨유와 대립각을 세웠지만, 조건을 변경해 잔류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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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12년째 골문을 지키고 있는 다비드 데헤아가 조만간 재계약에 골인할 것으로 보인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데헤아와 맨유는 최근 재계약 체결에 합의했다. 최종 조율과 서명만을 남긴 상태다. 팀내 최고액 수준인 기본 연봉을 삭감하는 대신 승리, 주요 대회 우승 등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더 받는 조건이다.
데헤아는 지난 2011년 아틀레티코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영입한 자원으로, 맨유에서 12시즌 동안 500경기 이상을 소화하며 프리미어리그, FA컵, 리그컵, 커뮤니티실드,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2020/2021 시즌에는 부상과 개인 사정 등으로 인해 잠시 슬럼프가 있었고, 맨유 유소년 출신의 딘 헨더슨이 성장하며 팀 내 경쟁을 펼쳤지만 데헤아가 완승했다. 데헤아에 밀린 헨더슨은 셰필드유나이티드, 노팅엄 포레스트 등으로 임대를 다니고 있다.
맨유와 데헤아의 계약은 2023년 여름 종료될 예정이다. 맨유가 1년 연장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재계약으로 선회됐다. 데헤아는 당초 연봉 조건에서 맨유와 대립각을 세웠지만, 조건을 변경해 잔류를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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