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항편 늘린 대한항공...시차증후군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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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편수를 늘리면서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미주, 유럽 노선 기준 내달부터 보스턴과 암스테르담 노선을 각각 주 2회,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에도 이스탄불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5회, 프라하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전문가들이 해외여행의 불청객인 시차증후군 예방 방법과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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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운항편수를 늘리면서 국제선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미주, 유럽 노선 기준 내달부터 보스턴과 암스테르담 노선을 각각 주 2회, 주 3회 늘려 매일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에도 이스탄불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5회, 프라하 노선은 주 1회 늘려 주 4회 운항할 예정이다.
장거리를 여행하는 승객이 늘면서, 시차증후군이나 생체리듬 불균형을 걱정하는 승객들이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전문가들이 해외여행의 불청객인 시차증후군 예방 방법과 건강한 항공 여행을 위한 조언을 제시했다.
시차증후군 예방법은 비행기 탑승 전과 후의 행동요령으로 나뉜다. 우선 유럽이나 동남아 등 서쪽으로 이동하는 경우 비행기 탑승 3일전부터 1~2시간 늦게 잠들고 늦게 일어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대로 북미나 하와이 등 동쪽으로 여행할 경우 1~2시간 일찍 잠들고 일찍 기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한항공은 기내 엔터테인먼트(AVOD) 콘텐츠를 이용해 몸과 마음을 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신작에서 고전명작을 아우르는 영화, 드라마, K팝과 함께 숲속의 비바람 소리, 눈 밟는 소리 등 백색소음과 배우가 낭독하는 오디오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에어버스220과 보잉737-8 기종에서는 스마트폰 등 개인 휴대기기로 기내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AVOD 모바일 페이지 '비욘드'에서 제공하는 영화, TV, 음악 등 다양한 기내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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