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네컷, 한류 붐 타고 세계로…"수출국 20개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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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사진 스튜디오 '인생네컷'을 운영하는 엘케이벤쳐스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코트라의 서비스 BM 지원사업 '유망기업'에 선정된 엘케이벤쳐스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김준형 엘케이벤쳐스 부사장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힘 쏟고 해외 거래액 비중을 내년까지 35%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엘케이벤쳐스는 인생네컷 애플리케이션 리뉴얼과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 등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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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사진 스튜디오 '인생네컷'을 운영하는 엘케이벤쳐스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코트라의 서비스 BM 지원사업 '유망기업'에 선정된 엘케이벤쳐스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각종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수출국을 20개 이상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인생네컷 매장은 2019년 미국 맨해튼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9개국 62곳에서 운영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불면서 셀프 사진 촬영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엘케이벤쳐스는 지난 12일과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3 상반기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여했다. 해외 바이어와 관계자들에게 인생네컷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김준형 엘케이벤쳐스 부사장은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 힘 쏟고 해외 거래액 비중을 내년까지 35% 이상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매장 콘텐츠를 다양화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엘케이벤쳐스는 인생네컷 애플리케이션 리뉴얼과 오프라인 매장의 디지털 전환 등에 나서고 있다.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향후 기업공개(IPO)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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