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확 달라진 얼굴…은퇴 선언 후 근황 공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소속사 로그북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박유천의 시그널 시즌2(Park Yuchun's Signal Season 2)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박유천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큰 배낭을 매고 본격적으로 등산을 하고 있다. 또한 다른 영상에서는 목장에서 양떼에 먹이를 주거나, 차를 타고 바람을 맞으며 목장을 거닐고 있다. 그 외에도 그는 요리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에서 박유천은 민낯과 꾸밈없는 복장으로 눈길을 모은다. 살이 오른 모습과 다소 수척해보이는 모습이 한국 생활과는 다른 느낌을 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연예계를 은퇴했다. 이후 1년 만에 연예계 은퇴를 번복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9월에는 연예 활동을 재개하기 위해 법원에 연예 활동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당했다. 현재는 태국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로그북 유튜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