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상·하수도 요금 인상 내년 유예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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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경기도 평균에 못 미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단 점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자 올해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추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시민 여러분께 미리 홍보하고 안내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진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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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올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유예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7일 시의원 및 관련부서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상·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이 경기도 평균에 못 미쳐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단 점을 피력했다. 다만, 공공물가 인상으로 늘어난 시민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올해는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자 올해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추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한 경우, 시민 여러분께 미리 홍보하고 안내해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진행하겠다"고 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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