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 경기북부경찰청 업무 협약식 개최..AI활용 치안 모색

대진대학교와 경기북부경찰청은 19일 대진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진대 제공

이날 업무 협약식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최첨단 AI기술을 활용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사회공헌 활동 촉진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동체 치안 활성화 △AI 빅데이터의 디지털 융합△과학적, 전문적인 디지털 치안행정△학술, 교육, 기술, 시설, 인터십프로그램△디지털 치안 행정 등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지역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양 기관 간 협업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앞으로 경찰청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지역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이어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이 아닌 실질적 상호교류의 모멘트가 돼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과 임영문 대진대 총장을 비롯, 김희종 포천경찰서장,김진수 경무기획정장과장, 주명희 여성청소년과장, 양재홍 정장기획계장, 임춘환 총무처장, 윤영선 학생성공처장, 신종곤 입학홍보처장, 김찬기 AI융합학부학장, 정종진 AI융합학부학과장, 서혜선 AI융합학부교수, 손방용 AI융합학부교수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