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출 15억불 달성에 매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수출 사상 최고치인 10억 불 달성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룬 가운데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초청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수출실적 우수기업과 강원이모빌리티협회, 강원의료기기협회, 한국이노비즈협회 원주지회,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등 주요 수출 회원사가 초청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 원주시는 수출 사상 최고치인 10억 불 달성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이룬 가운데 수출 15억 불 달성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 10층 대회의실에서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초청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정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중단 없는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10억 불 달성에 기여한 상위 5대 품목은 자동차부품, 면류, 의료기기, 화장품, 음료 순이다.
간담회에는 삼양식품을 비롯한 수출실적 우수기업과 강원이모빌리티협회, 강원의료기기협회, 한국이노비즈협회 원주지회, 원주시농식품수출협회 등 주요 수출 회원사가 초청됐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기업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유관기관에 전달했다.
이를 토대로 간담회에서는 수출기업들의 경영 애로 해결, 판로개척, 마케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들이 ‘원주 수출, 15억 불 GO~’라는 슬로건 아래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로 색 비행기를 날리며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의 수출실적은 전국 229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79위이며 도내에서는 1위로 강원도 수출액의 38%를 차지한다”라며 “수출이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선도하는 성장동력인 만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10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