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이태석 신부를 만나다…전시회 ‘바로우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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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재단이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기리는 '바로 우리展(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태석 신부와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 이종욱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한 미술전이다.
이태석재단 이사장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와 이종욱 박사 모두 의사 출신이고, 버림받은 사람을 위해 돌보고 헌신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두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함께 하고자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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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재단이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기리는 ‘바로 우리展(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태석 신부와 WHO(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을 역임한 고 이종욱 박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특별한 미술전이다.
이태석재단 이사장 구수환 감독은 “이태석 신부와 이종욱 박사 모두 의사 출신이고, 버림받은 사람을 위해 돌보고 헌신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두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함께 하고자 미술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 ‘바로우리展’은 윤형근‧천경자‧김창열‧박서보‧이우환 등 미술계 거장과 콰야‧잠산‧송진욱·기안84(웹툰작가) 등 주목받는 신진작가, 이갑철‧민현우‧황문성 등 사진작가, 에바 알머슨‧마리 로랑생 등 해외작가들이 참여하는 기부전이다.
작품판매 수익금은 WHO 백신기금과 아프리카 남수단 톤즈 보건소·학교 설립, 페루 레이코(이종욱 사무총장 부인) 공방에 전달된다.
이번 전시는 4월 22일(토)부터 5월 8일(월)까지 17일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한편, ‘울지마톤즈’의 후속편으로 이태석 신부 제자들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 ‘부활’과 이종욱 사무총장의 삶을 소개한 다큐멘터리 ‘백신 황제 이종욱, 나는 행동한다’가 전시 기간 내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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