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디지털 새싹 캠프’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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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의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9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상권 늘봄학교 400명, 중·고등학생 600여명 등 총 1000여명의 학생에게 SW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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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교육센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의 ‘2023년도 상반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대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9억 3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경상권 늘봄학교 400명, 중·고등학생 600여명 등 총 1000여명의 학생에게 SW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교육 사업이다.
소프트웨어교육센터는 이번 상반기 사업으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인 도담창의인재교육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부산을 포함한 경상권 소재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규교과에서 진행하기 힘든 문제해결형 창의 융합 프로젝트 중심 SW·AI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진은 현직 대학 교원, 교사, SW전문강사 등 각 캠프 특성에 맞는 우수 인력으로 구성하고 부산지역 SW교육 봉사 동아리와 전공 학부·대학원생도 멘토로 참여할 계획이다.
참가 학생 모집은 4월부터 오는 6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모집 기간 중 소프트웨어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약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부산대 예비 신입생 포함 지역 중·고등학생 1030명에게 다양한 SW체험과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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