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미소 가득' 누워서 보는 콘서트 [쿠키포토]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이날 콘서트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렸다. 평소 공연 관람이 쉽지 않은 중증 와상 장애인과 가족, 활동지원사 등 총 40여명을 초청해 관람석 1열에서 누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다.

(왼쪽부터)조성명 강남구청장과 가수 김장훈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콘서트는 가수 김장훈,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엔젤로보틱스, 청소년·청년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 공연기획사 더메르센이 기획에 참여하고, 소림마라가 협찬, 강남구가 후원했다. 이외에도 가수 김종서, 권인하, 팝페라 가수 정세훈이 함께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서 한 참석자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에서 엔젤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시연을 하고 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