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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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또 이날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건강상담, 보장구 무료수리 및 점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커피 체험, 먹거리 나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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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야외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기념식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년 창단해 시각장애인 20명과 비장애인 3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각장애인예술단’의 밴드공연이 활기차게 행사의 서막을 열고, 장애인 대표이 장애인 인권헌장을 낭독한다.
이어 제9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자 2명 등 장애인과 함께 호흡하며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한 77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장 일원에서는 장애인 유관단체 및 기관이 참여해 건강상담, 보장구 무료수리 및 점검,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커피 체험, 먹거리 나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존엄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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