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수원사업장서 직원 뛰어내려…"직장내 괴롭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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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20대 직원이 건물 4층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삼성전기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기 사업장의 한 건물에서 직원 A(23)씨가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해당 직원이 아직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후에 사고의 정확한 경위는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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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수원사업장에서 20대 직원이 건물 4층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수원남부경찰서와 삼성전기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삼성전기 사업장의 한 건물에서 직원 A(23)씨가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해당 직원이 아직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추후에 사고의 정확한 경위는 파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씨는 개인적인 이유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직장내 괴롭힘이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회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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