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복지장관, 병원간호사회 간담회…인력대책 등 논의

이관주 2023. 4. 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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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 등과 현재 수립 중인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 및 간호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또 교육전담간호사가 국공립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제화 및 적극적 재정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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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9일 한수영 병원간호사회 회장 등과 현재 수립 중인 '간호인력 지원 종합대책(안)' 및 간호법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9일 병원간호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복지부]

간담회에서 조 장관은 한 회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나눴다고 복지부는 전했다.

한 회장은 "현재 진행 중인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전국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제도적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또 교육전담간호사가 국공립의료기관뿐만 아니라 필요한 모든 병원급 의료기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조속한 법제화 및 적극적 재정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준 병원 간호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병원 간호사들이 필수의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는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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