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글로벌에 통했다…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시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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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퀸메이커'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주 '퀸메이커'의 시청 시간은 1587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송혜교 주연의 학교폭력 복수극 '더 글로리'는 1290만 시간 시청돼 비영어권 TV 부문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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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퀸메이커’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주 ‘퀸메이커’의 시청 시간은 1587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14일 공개된 ‘퀸메이커’는 여성 주인공들을 내세워 전략과 모략이 판치는 정치 쇼 비즈니스를 그려내며 글로벌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기업 은성그룹의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는 일련의 사건을 겪고 그룹에서 나와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든다. 오경숙 서울시장 후보에 맞서는 백재민(류수영) 캠프에선 선거판의 전설적인 인물인 전략가 칼 윤(이경영), 은성그룹에서 황도희의 빈자리를 꿰찬 야심가 국지연(옥자연)이 손영심(서이숙) 은성그룹 회장의 지원을 등에 업고 총공세를 퍼붓는다.
넷플릭스는 이날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트 스틸을 공개했다. 김희애는 “모든 배우들이 마치 연극 무대에서처럼 역할에 푹 빠졌다. 재즈를 연주하듯 어떤 연기를 해도 서로 척척 받아주는 걸 보면서 연기자로서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며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현장을 돌이켰다.
같은 기간 송혜교 주연의 학교폭력 복수극 ‘더 글로리’는 1290만 시간 시청돼 비영어권 TV 부문 3위에 올랐다. 조승우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연기한 ‘신성한, 이혼’은 1039만 시간 시청돼 4위를 차지했다.
임세정 기자 fish81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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