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김희애 “모든 배우들이 재즈처럼 연기한 현장, 짜릿한 쾌감 느껴”
정진영 2023. 4. 19. 13:39
글로벌 OTT 넷플릭스의 드라마 ‘퀸메이커’가 전 세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비하인드 스틸과 김희애의 참여 소감을 공개했다.
넷플릭스는 ‘퀸메이커’의 현장 곳곳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19일 오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는 ‘퀸메이커’의 현장 곳곳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을 19일 오픈,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 후 3일간 1587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톱 10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12개국의 톱10에 오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비하인드 스틸은 극에서 한 치 앞도 알 수 없던 전략과 관계로 불꽃 튀는 경쟁을 했던 것과 전혀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 배우들의 화기애애했던 현장을 담고 있다.
황도희로 강한 승부욕과 특급 카리스마를 펼친 김희애는 “모든 배우들이 마치 연극 무대처럼 그 역할에 푹 빠져서 재즈를 연주하듯이 어떤 연기를 해도 척척 받아주는 걸 보면서 연기자로서 짜릿한 쾌감을 느꼈다”며 완벽한 하모니를 빚어내던 현장을 회상했다. 서로를 보고 웃음을 터뜨리는 순간부터 각자 연기에 진지하게 몰입한 순간까지 제작진과 배우들의 끈끈한 연대에서 탄생한 ‘퀸메이커’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만들어나갈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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