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결단' 김서현 데뷔 첫 1군 밟는다, 문동주 관리 차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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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문동주의 1군 엔트리를 관리 차 말소하고 '괴물 루키' 김서현을 등록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투수 문동주의 1군 엔트리를 말소, 투수 김서현을 등록했다.
문동주가 빠진 자리에는 2023 1라운드 전체 1순위 신인 김서현이 합류한다.
입단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서현은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1군에서 생활했지만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작, 몇 차례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여러 등판 상황을 점검하며 7이닝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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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의 1군 엔트리를 관리 차 말소하고 ‘괴물 루키’ 김서현을 등록했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2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한화는 투수 문동주의 1군 엔트리를 말소, 투수 김서현을 등록했다.
문동주는 전날인 18일 선발로 등판해 5⅔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을 뿐, 완연한 선발의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선발로 3경기에 나서 16⅔이닝을 소화, 2실점으로 평균자책점은 1.08.
아직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않았지만, 한화는 최고 160.1km/h 구속을 기록하는 등 힘을 쓴 문동주를 일찌감치 관리하는 결단을 내렸다. 문동주는 1군과 동행하고, 로테이션 한 턴을 거르며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선발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문동주가 빠진 자리에는 2023 1라운드 전체 1순위 신인 김서현이 합류한다. 김서현의 첫 1군 등록. 입단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김서현은 스프링캠프부터 시범경기까지 1군에서 생활했지만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작, 몇 차례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여러 등판 상황을 점검하며 7이닝 1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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