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메이커’ 심영은, ‘탄탄한 발음+목소리’ 정의감 넘치는 기자로 눈도장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3. 4. 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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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심영은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심영은은 극중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기자 김초롱 역을 맡았다.

상대의 눈을 흔들림 없이 응시한 채 몰아붙인 심영은은 '퀸메이커'의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상대의 무논리 발언에 기자 특유의 논리로 응수하는 초롱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심영은은 시청자들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끔 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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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퀸메이커’ 심영은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심영은은 극중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기자 김초롱 역을 맡았다.

김초롱은 갑질, 폭행 등의 협의로 고발된 은채령(김새벽 분) 은성그룹 상무의 포토라인 인터뷰에서 "분노조절 장애가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지금 본인의 정신질환을 인정하시는 겁니까?"라는 질문으로 묵묵부답하는 상대를 분노케 했다.



상대의 눈을 흔들림 없이 응시한 채 몰아붙인 심영은은 '퀸메이커'의 시작부터 몰입도를 높였다.

심영은은 명확한 발음과 안정적인 목소리로 "실제 기자인 줄 알았다"는 평을 끌어내기도 했다.

초롱은 이 외에도 전개상 중요한 순간마다 허를 찌르는 보도와 날카로운 질문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상대의 무논리 발언에 기자 특유의 논리로 응수하는 초롱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심영은은 시청자들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끔 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심영은은 드라마 '오! 삼광빌라!' '신의 퀴즈 : 리부트' '김과장' 'MISS 맘마미아' 등을 통해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으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보모 린린 역을 맡아 압도적인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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