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쾌적·안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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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부처별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매칭해 지원하는 '통합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 조사 후 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지붕 보수, 화장실·욕실·부엌 수리, 샷시 교체 등)를 지원하고, 타 부처 집수리사업을 매칭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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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부처별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매칭해 지원하는 ‘통합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년 연초에 읍·면사무소를 통해 추천받은 가구를 현장 조사 후 대상가구로 선정하고 있으며, 해당 가구에서 필요로 하는 집수리(지붕 보수, 화장실·욕실·부엌 수리, 샷시 교체 등)를 지원하고, 타 부처 집수리사업을 매칭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사업은 집수리 분야의 전문 자원봉사자와 일반봉사자 3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이 시행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2가구씩 가구당 보수 규모에 따라 자재비 500만원∼1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윤경희 군수는 “전문기술인력인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활동에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자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군민들의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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