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는 5월 20일, 21일 양일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2023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를 실시한다.
생물다양성 탐사(이하 탐사)는 우리 주위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기록하는 생태과학 참여 활동이다.
문의 사항은 울산시 환경정책과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는 울산시는 생물종 보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탐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12일까지 초등학생·보호자 250명 선착순 모집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는 오는 5월 20일, 21일 양일간 울주군 범서읍 선바위공원 일원에서 ‘2023 울산 생물다양성 탐사’를 실시한다.
생물다양성 탐사(이하 탐사)는 우리 주위에 어떤 생물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기록하는 생태과학 참여 활동이다.
탐사는 생물탐사(Walk 프로그램)와 토론(Talk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생물탐사는 전문가와 함께 해당 지역을 조사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식물류·포유류·조류 등 10개 반(반별 25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조사 결과 발견한 생물종은 ‘네이처링(Naturing)앱’에 올리거나 수기자료로 목록을 작성한다.
생물탐사 이후에는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함께 생물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론은 탐사에서 찾은 생물종이 무엇인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질문·답변 형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이번 탐사에 울산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오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울산 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울산시 환경정책과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는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한 만큼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센터를 운영하는 울산시는 생물종 보전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탐사를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하루에 7억 빼돌리기도"…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아시아경제
- "일본 카페서 핸드폰 충전하면 잡혀갑니다"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김치나 담가라"…10대 주짓수 선수, 동덕여대 시위에 악플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