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신항 1-2단계 운영사 선정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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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모집공고를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시한다.
19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인천신항 1-2단계는 안벽, 장치장, 이송작업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하역 장비를 도입하는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 부두로 A·B 구역으로 나눠 순차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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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모집공고를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실시한다.
19일 IPA에 따르면 인천항이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인천신항 1-2단계는 안벽, 장치장, 이송작업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하역 장비를 도입하는 인천항 최초의 완전 자동화 부두로 A·B 구역으로 나눠 순차 개발된다.
IPA는 현재 오는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인천신항 1-2단계 A구역(4000TEU급×3선석) 하부공사를 진행 중이며 B구역(4000TEU급×1선석)의 개발 시기 미정이다.
인천신항 1-2단계 운영사 선정은 일반경쟁입찰로 추진되며 물류, 회계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하반기 중으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운영사는 IPA로부터 인천신항 1-2단계 하부시설 및 상부시설 일부를 임대하고 상부 건축물 및 자동화장비를 자체 투자, 인천신항 1-2단계를 완전 자동화부두로 조성하며 A·B구역 총 4선석을 통합 운영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자격과 사업계획서 제출절차, 사업계획서 평가 기준, 시설물 건설 조건 등 세부사항에 대한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IPA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이 글로벌 항만 경쟁력 향상과 2030년 컨테이너 물동량 500만TEU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au “운영사와 긴밀히 협의, 적기 개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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