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굿모닝FM' 하차 앞둬…"이제 정말 며칠 안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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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며칠 안 남은 하차를 실감했다.
19일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오프닝에서 "문자를 쓰는 말투, 문장 부호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과 나이가 나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활약한 장성규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장성규는 "화내셔도 된다. 여러분의 모든 감정을 존중하고 애정한다. 이제 정말 며칠 안남았다. 오늘 빼고는 이틀 남았다. 이틀간 좋은 시간 함께하길 바라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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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며칠 안 남은 하차를 실감했다.
19일 장성규는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오프닝에서 "문자를 쓰는 말투, 문장 부호만 봐도 그 사람의 성격과 나이가 나온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부드러운 말투를 강조하는 물결은 40대 이상이 자주 쓰고 나도 자주 쓴다. 나도 40대 이상"이라며 "요즘 아이돌은 문장마다 강조의 의미로 느낌표를 자주 쓴다고 한다. 나도 쓴다. 어떤 분이 젊은 느낌을 내려고 남편에게 느낌표를 사정없이 찍어 보냈더니 '아니 왜 화를 내'라는 답장이 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기서 우리가 얻을수 있는 교훈은 난 나대로 나답게 살자다. 남들이 다 한다고 젊어보이고 싶어 무리하게 따라하면 나라는 사람만이 가진 특유의 색채가 사라지고 안 맞는 옷을 입은 듯 어색함만 따라온다. 남들에게 맞추기보다는 내 위주로 맞춰야 알록달록한 세상 속 나만의 색을 낼 수 있다. 청취자분들도 오늘 하고 싶은대로 다 하면서 살자. 물결 물결 물결(~~~)"이라고 이야기했다.
한 청취자는 "가지 마요"라며 15개의 느낌표를 보냈다. 이 청취자는 "화내는 거다"라며 아쉬움을 가득 담은 애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3년 7개월 동안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활약한 장성규는 2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한다.
장성규는 "화내셔도 된다. 여러분의 모든 감정을 존중하고 애정한다. 이제 정말 며칠 안남았다. 오늘 빼고는 이틀 남았다. 이틀간 좋은 시간 함께하길 바라본다"라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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