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씨제스와 계약 종료..“함께할 수 있어 영광” [공식]
권혜미 2023. 4. 19. 09:51
가수 김재중이 14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씨제스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19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는 22일을 끝으로 김재중과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재중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며 “그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로 사랑 받은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독립하여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동방신기로 함께 데뷔한 김준수, 박유천과 2009년 그룹 JYJ를 결성해 3인 체제로 활동했다. 세 사람 모두 씨제스에 몸담았지만, 2019년 박유천은 마약 혐의로 계약을 해지했으며 김준수도 2021년 소속사를 떠났다. 마지막 멤버였던 김재중마저 계약이 만료돼 JYJ 멤버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19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오는 22일을 끝으로 김재중과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김재중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며 “그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로 사랑 받은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긴 시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독립하여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동방신기로 함께 데뷔한 김준수, 박유천과 2009년 그룹 JYJ를 결성해 3인 체제로 활동했다. 세 사람 모두 씨제스에 몸담았지만, 2019년 박유천은 마약 혐의로 계약을 해지했으며 김준수도 2021년 소속사를 떠났다. 마지막 멤버였던 김재중마저 계약이 만료돼 JYJ 멤버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왓IS] 나체로 전신 석고상까지..’PD수첩’, 정명석 ‘엽기 성착취’ 추가 폭로
- ‘부친상’ 추성훈 “수퍼히어로인 나의 아버지, 함께 술 마셔본 적도 없는데…” 추모글
- ‘충격’ SON 패싱… EPL 올해의 팀 후보, ‘7골’ 日 미토마는 있네
- ‘WWE식 헤드락’ 호날두, 무득점 침묵…팀은 0-2 완패
- 이강인, '금주의 유럽 5대리그 평점 베스트11' 선정
- ‘하하버스’ 하하, ♥별에 前여친 안혜경 간접 언급 “공개 열애했잖아”
- 홍상수·김민희, 칸영화제 6년만 동반 참석..‘우리의 하루’ 감독주간 폐막작 선정
- 눈물까지 터진 양현준, 프로 3년 차에 찾아온 ‘성장통’
- [IS 시선] ‘아름다운 이별’ 정착하는 배구계
- “싸우자 좀비” 할로웨이 요청→“언제 어디서든 브라더” 정찬성 OK 화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