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양시 용강지구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공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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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금리 인상, 경기 위축 등의 여파로 분양시장 내에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의 경우 최근 분양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단지 모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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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연이은 금리 인상, 경기 위축 등의 여파로 분양시장 내에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는 분위기다.
실제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의 경우 최근 분양 시장이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수한 청약 성적을 비롯해 높은 계약률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1, 2블록 총 95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2만6,994건이 접수돼 1순위 평균 2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3월 전 세대가 완판됐다.
또 올해 2월 부산시 강서구 일원에 분양한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린'은 605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7,328명이 몰려 평균 11.48대 1을 기록했으며, 최근 계약률 약 70%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단지 모두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된 점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광양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목 받고 있다. 통상 정당계약을 위해 분양가의 10~2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내야 하는 것과 달리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계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2차 계약금 전액 무이자 지원을 실시한다. 또 발코니 확장 시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도 기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강지구 일대는 현재 다수의 공동주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며 서광양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모든 타입이 남향 위주로 설계돼 동천조망(일부세대)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세대 드레스룸이 기본 제공되며, 전용면적 84㎡A, 105㎡ 타입의 경우 1면 현관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지하 2층에는 세대창고가 전 세대에 1개소씩 설치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텃밭, 캠핑 포레스트, 물놀이터 등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된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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