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취사병 출신답네…극찬 받은 요리 솜씨 (수수행)

최희재 기자 2023. 4.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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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도경수)가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쿡방이 펼쳐진다.

'메인 셰프' 디오는 주방에 오자마자 화구부터 확인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디오의 요리를 처음 먹어 본 크러쉬는 "이렇게 정신없이 음식을 먹은 건 몇 년 만에 처음! 위로받는 맛이야"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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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엑소 디오(도경수)가 남다른 요리 솜씨를 뽐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이하 '수수행')에서는 여섯 멤버들의 좌충우돌 쿡방이 펼쳐진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디오가 메인 셰프로 변신, ‘도식당’을 열어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메인 셰프’ 디오는 주방에 오자마자 화구부터 확인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디오는 취사병 출신답게 능숙한 칼질과 현란한 웍질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지코 또한 ‘도셰프’ 디오의 ‘만능 보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도셰프의 지시가 떨어지면 “이건 나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야!”를 외치며 화구 조절부터 양파 다지기, 양념장 제조와 뒷정리까지 도맡았다.

또 지코는 뉴진스의 ‘Hype boy(하입보이)'가 흘러나오자, 본능을 참지 못하고 주방을 뛰쳐나가 ’코진스‘로 변신, 완벽한 춤선으로 멤버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한편, 디오의 요리를 처음 먹어 본 크러쉬는 “이렇게 정신없이 음식을 먹은 건 몇 년 만에 처음! 위로받는 맛이야”라며 극찬했다. 또한 ‘식탐왕’ 최정훈은 “일본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말하며 남은 음식을 싹쓸이하는 등 ‘무한리필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수학 없는 수학여행’은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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