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훈풍에 1Q DLS 상환액 전년比 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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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훈풍으로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상환액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5조303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365억원) 대비 137.1%(3조668억원) 증가했다.
2023년 1분기 DLS 발행종목수는 445종목으로 전년 동기(347종목) 대비 28.2%(98종목) 증가했고 발행금액은 5조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971억원) 대비 108.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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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증시 훈풍으로 1분기 파생결합증권(DLS) 상환액이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DLS 총 상환금액은 5조303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365억원) 대비 137.1%(3조668억원) 증가했다.
DLS는 이자율·환율·실물자산·신용위험 등 변동과 연계해 투자수익이 결정되는 유가증권을 말한다. 사전에 정해진 방식으로 기초자산이 일정기간에 정해진 구간을 벗어나지 않으면 약정 수익률을 지급하고 구간을 벗어나면 원금 손실을 보는 구조다.
상환 유형별로는 만기상환 금액이 4조5953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의 86.7%를 차지했으며, 조기상환 금액과 중도상환 금액이 각각 5855억원, 1225억원으로 전체 상환금액 대비 각각 11%, 2.3%를 차지했다.
DLS 미상환 발행잔액은 32조6672억원으로 전년 동기(27조9890억원) 대비 16.7%(4조6782억원) 증가했다.
DLS 발행은 늘었다. 2023년 1분기 DLS 발행종목수는 445종목으로 전년 동기(347종목) 대비 28.2%(98종목) 증가했고 발행금액은 5조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4971억원) 대비 108.3% 늘었다.
발행형태별로는 전체 발행금액 중 공모가 57.2%(2조9774억원), 사모가 42.8%(2조2239억원)를 차지했다.
1분기에 총 18개사가 DLS를 발행했으며 하나증권이 1조3099억원으로 가장 많이 발행했다. 한화투자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각각 8961억원, 7101억원을 발행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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