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통제 확대"…토종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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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중국 제재 강화에 맞서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고 나서면서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이들 기업은 모두 희토류 등 희귀금속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번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수출금지·제한 기술 목록에 희토류인 네오디뮴(Nd)과 사마륨코발트(Sm-Co) 등 비철금속 연구자석 제조 기술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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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오민지 기자]
중국이 대중국 제재 강화에 맞서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고 나서면서 국내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기준 유니온은 전 거래일보다 10.27%(730원) 오른 7,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유니온머티리얼(+7.33%), EG(+7.45%), 쎄노텍(+4.83%), 노바텍(+3.28%), 티플랙스(+2.775), 대원화성(+1.93%), POSCO홀딩스(+1.81%), 동국알앤에스(+1.59%) 등도 강세다.
이들 기업은 모두 희토류 등 희귀금속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이번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지난해 12월 수출금지·제한 기술 목록에 희토류인 네오디뮴(Nd)과 사마륨코발트(Sm-Co) 등 비철금속 연구자석 제조 기술을 포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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