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시작

구은모 2023. 4. 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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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해남군과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리고자 그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진 제주녹차와 보성녹차가 아닌 해남녹차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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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과 업무협약으로 첫 출발
해남서 자란 국내산 녹차로 빼빼로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8일 해남군과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왼쪽)과 명현관 해남군수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협약서에 사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해남녹차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남은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품질 좋은 수제 녹차가 생산되고 우리나라 전통차의 명맥을 잇는 다도의 성지다. 롯데웰푸드는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리고자 그동안 대중들에게 알려진 제주녹차와 보성녹차가 아닌 해남녹차를 선택했다. 빼빼로 ‘해남녹차’는 기존의 빼빼로와 차별화를 진행해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하여 매년 상생을 위한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맛의 빼빼로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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