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사내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다양성 가치 확대"

편은지 2023. 4. 1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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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기업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노틀담베이커리를 오픈,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한국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성위원회 와 GM Able(에이블)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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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다양성 위원회 및 포용성 가치 확대
장애인 고용 및 자립 지원
지난 18일 한국GM부평 본사 홍보관에 오픈한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식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 및 재무부문 에이미 마틴 사장(맨 오른쪽)이 노틀담베이커리 바리스타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GM

한국GM은 기업 내 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노틀담베이커리를 오픈,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비전 달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한국GM의 다양성 및 포용성 가치 확대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다양성위원회 와 GM Able(에이블)에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개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이번 노틀담베이커리 오픈은 우리의 삶에서 GM의 다양성과 포용성 가치를 확대하고 형평성을 기반으로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다”며 “사회적 약자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포용성의 가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2011년 재단법인 노틀담수녀회에서 설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일터로, 경쟁 고용이 어려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일하며 자신의 가치와 존중을 추구하고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을 목표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이를 전 세계에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성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으로, 성별의 다양성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GM 에이블은 다양성위원회에 소속돼 기업과 고객의 장애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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