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감독, 서울·부산·제주 관객 만난다

전형화 2023. 4. 1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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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스즈메의 문단속’ 흥행에 감사하는 뜻으로 다시 한국을 찾아 관객과 만난다.

19일 미디어캐슬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찾는다고 알렸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지난달 ‘스즈메의 문단속’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내한 행사에서 300만명이 넘으면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 개봉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는 것은 물론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제치고 역대 한국 개봉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또한 18일까지 누적 472만 9906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번에 내한해 서울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을 찾아 관객과 만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관객과의 대화 행사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 성우 장예나, 정주원, 이경태, 이선율 등이 참석할 계획이라 팬들을 기쁘게 할 전망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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