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주류' 팔걷은 백종원, 이번엔 '사과맥주'로 지역농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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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맥주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맥주는 예산 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와 제주 감귤을 넣은 '감귤오름'이다.
상품명에 제주 지역 특징인 오름을 담아 지역 특색을 살렸다.
CU는 백 대표와 2015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 상생 목적으로 이번 상품 출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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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과 넣은 '애플리어'
제주감귤 이용 '감귤오름'
CU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맥주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출시한 맥주는 예산 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와 제주 감귤을 넣은 '감귤오름'이다.
애플리어는 백 대표가 진행한 '예산 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고안된 작품이다. 예산 사과를 착즙해 넣었다.
감귤오름은 제주 감귤 농축액을 이용했다. 상품명에 제주 지역 특징인 오름을 담아 지역 특색을 살렸다.
CU는 백 대표와 2015년부터 이어온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 농가 상생 목적으로 이번 상품 출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맥주 판매 수익 일정 부분은 지역 농가에 기부된다.
앞서 CU는 지난 2월 밀양 딸기 원물을 사용한 '딸기 알딸딸 시리즈'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국내 우수 원재료를 활용한 주류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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