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증권, 실적 증가 '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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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삼성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보유 중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고는 약 2조6000억원(본PF 2조원 + 브릿지론 5000억원)으로 본PF 중 후순위 비중이 적으며, 브릿지론의 절반 이상을 간접보증해 리스크가 분산돼 타사 대비 충당금 설정분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보유 PF의 건전성과 연간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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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삼성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1000원에서 4만4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12.1% 상향과 3개년 자기자본이익률(ROE) 평균 시점 변경(2023E~2025F)에 기인한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가 보유 중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고는 약 2조6000억원(본PF 2조원 + 브릿지론 5000억원)으로 본PF 중 후순위 비중이 적으며, 브릿지론의 절반 이상을 간접보증해 리스크가 분산돼 타사 대비 충당금 설정분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보유 PF의 건전성과 연간 실적 개선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짚었다.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23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6.7%, 전 분기 대비 1904.4% 늘어날 것으로 보여 당사의 기존 추정치 및 컨센서스 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손익은 1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할 전망이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29.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간거래 서비스 호조로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상승한 것으로 파악돼서다. WM의 수수료 손익은 254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 전 분기 대비 41.4%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지수 반등으로 조기상환이 늘어나며 손익 반등이 예상된다.
IB 부문의 수수료 손익은 361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20.4% 감소하지만 전 분기 대비 23.2% 늘어날 전망이다. PF 영업은 전 분기 대비해서는 양호한 분위기다. 기업들의 자금조달 환경이 개선되며 DCM 채권발행도 호조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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