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광고경기 부진…이노션, 목표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신증권은 19일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지난해 1분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광고 특수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4분기 카타르 월드컵 광고 특수에 따른 기저부담 및 경기침체 우려로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광고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열 물량은 양호해 매출은 성장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19일 이노션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1000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노션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7000억원, 영업이익 219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수치다. 지난해 1분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광고 특수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26% 줄었고, 영업이익은 56% 급감했다. 마찬가지로 지난해 4분기 카타르 월드컵 광고 특수에 따른 기저부담 및 경기침체 우려로 광고주들의 광고비 집행 감소 영향으로 보인다.
다만 광고경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계열 물량은 양호해 매출은 성장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적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하는 미주 지역인 아이오닉6 출시 마케팅 영향으로 약 7% 매출성장이 전망된다"면서도 "그럼에도 지난해 디지털 강화를 위한 인력 선충원에 따라 영업이익은 역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