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SON 패싱… EPL 올해의 팀 후보, ‘7골’ 日 미토마는 있네
김희웅 2023. 4. 19. 05:0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팀 후보 40인이 공개됐다. 손흥민(31·토트넘)의 이름은 없었다.
EA SPORTS FIFA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EPL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를 공개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는 각각 12명, 수비수는 11명, 골키퍼는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제외됐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그는 올 시즌 비교적 부진했다. 침묵이 길었고, 경기력 편차도 컸다. 최근에서야 제 기량을 되찾는 모습이다. 그래도 현재까지 29경기에 나서 8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EA SPORTS FIFA는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23시즌 EPL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를 공개했다. 공격수와 미드필더는 각각 12명, 수비수는 11명, 골키퍼는 5명이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제외됐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그는 올 시즌 비교적 부진했다. 침묵이 길었고, 경기력 편차도 컸다. 최근에서야 제 기량을 되찾는 모습이다. 그래도 현재까지 29경기에 나서 8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공격수 부문 후보 명단에는 리야드 마레즈, 잭 그릴리시, 엘링 홀란(이상 맨체스터 시티) 다르윈 누녜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널)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미겔 알미론(뉴캐슬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이 하베르츠(첼시)가 포함됐다.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과 출전 시간은 비슷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4개 적었다.
미드필더 부문에 일본 국적의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가 이름을 올렸다. 미토마는 리그 24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역시 손흥민보다 공격포인트가 1개 적었다. 그런데도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 등 정상급 선수들과 미드필드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됐다.
수비수 부문에는 치아구 시우바(첼시)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유)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등이 후보로 선정됐다. 골키퍼 후보 5인은 알리송 베케르(리버풀)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 베른트 레노(풀럼) 닉 포프(뉴캐슬)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빅토르 안, 국내서 지도자 활동 시작…대표 선발전 첫날 불참
- 이강인 '거친 도발' 당하고도…웃으면서 무시해버린 '여유'
- 안타는 하난데 2타점 3득점을? '4출루' 배지환, 빠른 발 빛났다
- 방탄소년단 정국,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10억원 기부..“웃을 수 있길”
- [왓IS] ‘이승기♥’ 이다인, 개명 4번→2번 재반박..“견유경·이지혜 사용 안해”
- 휘성, 의미심장 글 “얽히기 싫겠지..눈치가 이리 없어서야”
- ‘PD수첩’ JMS 추가 폭로한다..성 상납 주도한 ‘J언니’는 누구?
- ‘음주운전’ 김새론, ‘사냥개들’ 등장..넷플릭스 “통편집은 NO” [공식]
- [왓IS] 백종원 능력 빛났지만..‘장사천재’ 논란이 남긴 것
- ‘설암’ 정미애 “아프고 싶은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 악플러에 속상함 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