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육군 현역병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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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사진)이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했다.
제이홉은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합니다. 아미(BTS 팬),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제이홉은 지난해 6월 BTS가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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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제이홉(사진)이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했다. 제이홉은 18일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BTS 멤버가 입대한 것은 지난해 12월 맏형 진 이후 4개월 만이다. 제이홉은 전날 밤늦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짧게 머리를 자르고 경례를 하는 사진과 함께 “사랑합니다. 아미(BTS 팬),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지난 1일 “제이홉은 병역 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공지했다. 제이홉은 지난 14일에도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잘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그는 “일주일 전에는 ‘어떡하지’라는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다”며 “시간이 진짜 빠르기는 하다. 잘하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BTS 멤버들은 지난해 진을 시작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제이홉도 입영 연기 신청을 취소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6월 BTS가 단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솔로 활동에 집중해왔다. 같은 해 7월 첫 솔로 앨범인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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