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위 도약 강인권 감독 "안중열 수비, 김주원 결승타가 승리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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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공동 2위 LG 트윈스를 연장 혈투 끝에 제압했다.
NC는 4-2로 앞선 8회말 수비에서 LG 오스틴 딘에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강인권 NC 감독은 경기 후 "선수단 전체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승리할 수 있었다. 안중열의 수비와 10회 김주원의 안타가 팀 승리의 바탕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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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공동 2위 LG 트윈스를 연장 혈투 끝에 제압했다. 주중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3연승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NC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의 시즌 1차전에서 6-4로 이겼다. KT 위즈에 덜미를 잡힌 SSG 랜더스를 제치고 공동 2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NC는 4-2로 앞선 8회말 수비에서 LG 오스틴 딘에 동점 2점 홈런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추가 실점 없이 8회를 마친 뒤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 갔다.
연장에서는 유격수 김주원이 4-4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초 1사 1·3루 찬스에서 LG를 무너뜨리는 1타점 2루타를 때려내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주축타자 박건우가 5타수 2안타 1득점, 손아섭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마무리 이용찬은 10회말 LG 홍창기-문성주-김현수를 차례로 범타 처리하고 시즌 3세이브를 수확했다. 김시훈은 1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첫승을 따냈다.
강인권 NC 감독은 경기 후 "선수단 전체가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승리할 수 있었다. 안중열의 수비와 10회 김주원의 안타가 팀 승리의 바탕이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오늘 응원을 와주신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내일 경기 준비도 잘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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