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주민 심리상담 339건 실시

하중천 2023. 4. 1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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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강릉 산불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일 이후 현재까지 339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심리상담에는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추후에도 강릉 산불로 인한 직·간접 피해주민은 강릉 아레나경기장 내 의료지원상담부스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유선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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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트라우마센터 마음안심버스 상담모습. (강원도 제공)

강원도는 강릉 산불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한 결과 지난 11일 이후 현재까지 339건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심리상담에는 강원도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강원권트라우마센터,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원도강릉교육지원청이 참여했다.

추후에도 강릉 산불로 인한 직·간접 피해주민은 강릉 아레나경기장 내 의료지원상담부스에서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강원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를 통해 유선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이 가능하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역 내 재난심리 관련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단발적인 상담이 아닌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심리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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