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올해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실시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2023. 4. 1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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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이방면 모곡리에서 한국쌀전업농 경남도 임원단, 각 시군 회장단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품질의 우수한 쌀 조기 출하로 햅쌀 시장을 창녕이 선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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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조생종 진광벼
추석 前 조기 수확 예정

경남 창녕군과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는 지난 17일 이방면 모곡리에서 한국쌀전업농 경남도 임원단, 각 시군 회장단과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진광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17일을 시작으로 약 10일간 97㏊ 면적에 전용 육묘장에서 생산한 육묘로 조기재배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4개월 이후 8월 10일부터 수확해 롯데유통 계열사 전국 800여개 매장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창녕군 2023년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실시[이미지 제공=창녕군]

한국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이주호 회장은 “오늘 심은 진광벼는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쌀로서,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와 도복에도 강한 조생종 품종이다”며 “추석 전 조기 수확으로 높은 소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한해 벼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벼 조기재배 첫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품질의 우수한 쌀 조기 출하로 햅쌀 시장을 창녕이 선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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