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는 19금?…마동석, 얼마나 화끈할까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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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강렬한 컴백이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범죄도시3' 26초 분량의 예고편은 '19금' 등급을 받았다.
여기에 '곡성'(감독 나홍진)에 출연해 한국에 이름을 알린 일본 영화계 대표 배우 쿠니무라 준이 '범죄도시3'에 특별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의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예고했다.
특히 수사대는 '범죄도시4'에도 변함없는 등장이 예고되며 극 중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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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의 강렬한 컴백이 많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와 깡패다. 깡패들 반가워"
18일 마동석은 자신의 SNS에 'is back(돌아왔다)'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마동석 특유의 유쾌한 말투와 그의 주먹을 맞고 속수무책으로 쓰러지는 깡패들이 벌써부터 웃음을 자극한다.
여전한 여유로움과 유머러스함, 강렬한 힘을 자랑하는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가 올 상반기 관객과의 만남을 확정했다.
더욱 맛있게 때리고 맛있게 맞는 짧은 예고편. 일본 야쿠자들에 맞서며 하늘을 나는 마석도와 날 주먹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는 카메라 무빙에 누리꾼은 "올 것이 왔다", "그리웠던 한국 영화의 맛"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특히 개봉 확정일 단독 기사 후 '일정 논의 중'이라는 공식입장이 나올 정도로 개봉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이어졌다.
앞서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던 '범죄도시2'와는 다르게 '범죄도시3'은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범죄도시3' 26초 분량의 예고편은 '19금' 등급을 받았다. 이에 더욱 과감해지고 무자비해진 '마동석 표' 액션이 국내외 관객들의 기대감을 낳고 있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를 시작으로 2022년에 개봉한 '범죄도시2'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첫 천만영화 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흥행에 2022년 6월에는 '범죄도시' 시리즈물 제작이 쾌속 확정 돼 화제 된 바 있다.
그간 하얼빈에서 올라와 한국을 장악한 신흥 범죄조직 두목 장첸(윤계상)과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여행객 실종사건의 흑막 강해상(손석구)라는 매력적이고 강렬한 빌런을 탄생시킨 '범죄도시'의 3편에서는 이준혁이 악역으로 변신, 새로운 배경에서 마석도와 맞선다.
'범죄도시3'은 일본 야쿠자라는 새로운 빌런 설정으로 마석도 형사가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일본 악의 무리를 소탕하는 과정을 담는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이준혁은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와 함께 일본 야쿠자로 변신해 메인 빌런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곡성'(감독 나홍진)에 출연해 한국에 이름을 알린 일본 영화계 대표 배우 쿠니무라 준이 '범죄도시3'에 특별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영화의 새로움과 다채로움을 예고했다.
새로운 얼굴은 야쿠자들 뿐만이 아니다. 마석도를 도와 일본 야쿠자들을 상대할 수사대에는 배우 이범수와 김민재, 이지훈이 합류한다. 배우 이범수는 인천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를 맡는다. 특히 수사대는 '범죄도시4'에도 변함없는 등장이 예고되며 극 중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범죄도시3'을 연출한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 흥행 후의 인터뷰를 통해 3편 계획에 대해 살짝 이야기했다.
이 감독은 새 빌런에 대해 "앞선 빌런들이 넘어서야 할 벽으로 부담감을 줬다"며 부담감을 털어놓으면서도 "캐릭터만의 특징에 집중한다면 새로운 캐릭터 설정이 관객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 영화가 위기를 맞이하며 극장가에는 새롭고 짜릿한 한국영화만의 색이 절실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2편 흥행 후 이미 '범죄도시4'까지 촬영이 진행됐다. 3편이 공개되자 대중들은 '범죄도시4'의 새 빌런인 김무열과 마동석의 케미, 3편과는 또 달라질 세계관에도 관심을 표하며 작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연 상반기 공개확정과 동시에 개봉일부터 화제가 되고 는 '범죄도시'의 기적은 3편과 4편에서도 쭉 이어질 수 있을까. '범죄도시3'이 '범죄도시2'편에 이어 쌍천만을 이룰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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