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얼음골사과즙·동밀양농협식혜 일본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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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8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얼음골사과즙, 동밀양농협식혜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밀양시장, 시의회 부의장, 밀양물산주식회사 대표, 동밀양농협 조합장, 얼음골 사과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일본 첫 수출을 기념했다.
이날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사과즙 1500만원, 식혜 500만원 정도의 물량으로 히토시나 상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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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8일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얼음골사과즙, 동밀양농협식혜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열었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밀양시장, 시의회 부의장, 밀양물산주식회사 대표, 동밀양농협 조합장, 얼음골 사과발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일본 첫 수출을 기념했다.
이날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사과즙 1500만원, 식혜 500만원 정도의 물량으로 히토시나 상사를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다. 첫 수출을 시작으로 추가물량 협의와 일본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얼음골 사과즙은 밀양물산주식회사가 비품 얼음골 사과를 수매해 가공한 제품으로 비품 사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일본 수출을 통해 밀양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알리고 해외 각지에 수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품 농산물 수매·가공 등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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