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8세 연하’ 아내와 혼인신고 “돌이킬 수 없다..잘 살게요”

권혜미 2023. 4. 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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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리피 인스타그램
래퍼 슬리피가 결혼 1년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18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 혼인신고를 했다”며 “혼인신고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날이 오다니”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돌이킬 수 없다, #잘 살게요”라고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슬리피는 아내는 반려견들과 함께 서울 마포구청에 마련된 ‘혼인신고 포토존’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마스크를 써도 숨겨지지 않는 아내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 두 사람은 야경이 잘 보이는 식당에서 결혼기념일을 자축하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축하드립니다”, “이젠 진짜 부부”, “행복하세요”, “평생의 동반자가 생겼네요” 등 축하의 말을 남겼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세 연하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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