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터뷰] 박충균 서울이랜드 감독 "부상 선수들 돌아올 때까지 고비 잘 넘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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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균 서울이랜드FC 감독이 주요 부상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빡빡한 이어지는 4월을 잘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서울이랜드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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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부천] 조효종 기자= 박충균 서울이랜드FC 감독이 주요 부상 선수들이 있는 가운데 빡빡한 이어지는 4월을 잘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서울이랜드가 하나원큐 K리그2 2023 8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이랜드는 최근 일정이 빡빡하다. 지난 주 FA컵 3라운드를 치른 데 이어 이번 주도 주중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박 감독은 비교적 가까운 곳으로 원정 온 것에 대한 질문에 "요즘은 그런 것까지 생각할 겨를이 없다. 원정은 다 어렵고 힘들다. 여기가 지금 부천인지 아산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일정에 대해 묻자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 우리뿐 아니라 상대도 똑같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츠바사 선수랑 이동률 선수를 비롯해 부상자들이 많다. 공백이 느껴지긴 한다. 4월 부천전, 성남전, 김천전 세 경기가 남아있다. 고비를 잘 넘겨야 할 것 같다. 5월이 되면 츠바사 선수, 한용수 선수 등이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이랜드와 부천은 지난달 이미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FA컵 2라운드에서 맞붙어 서울이랜드가 6-0 대승을 거뒀다.
박 감독은 당시 경기가 여러모로 영향을 미칠 거란 생각이다. "상대도 이전 경기를 졌고 우리도 패했다. 이번 경기는 정신력 싸움이 될 것 같다. 부천은 FA컵에서 우리에게 대량 실점을 하기도 했다. 정신 무장을 더 잘하고 나올 것이다. 우리 선수들에게 그 점을 인지시켰다"고 설명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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