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단절 겪는 4050세대…해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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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050책의 해' 첫 번째 포럼 행사가 '4050 세대 ? 책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 캠퍼스에서 열린다.
4050세대의 독서 단절 대책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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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050책의 해’ 첫 번째 포럼 행사가 ‘4050 세대 ? 책이 필요한 시간’을 주제로 오는 21일 서울 마포구 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 캠퍼스에서 열린다.
4050세대의 독서 단절 대책을 논의하는 이번 포럼은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주제발표는 3명이 나눠 진행한다.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가 ‘4050의 심리와 책 읽기’, 조병영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는 ‘중장년의 문해력 어떻게 키울까’,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 관장이 ‘중장년의 ‘독서 단절’ 뛰어넘기‘에 관해 발표한다.
토론은 성균관대 국문학과 천정환 교수와 ‘동네 사회학자’로 활약하는 조형근, ‘중년독서’의 저자인 이지상 여행작가가 맡아, 중년 독서 활성화 방안을 나눈다.
행사는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 현장 참석은 20일까지 사전신청을 받는다.
4050책의해추진단은 향후 ‘4050 독자를 찾아서’(6월), ‘4050 함께 읽고 함께 꿈꾸다’(8월), ‘4050을 품은 도서관 서비스의 진화’(10월 전국도서관대회)를 주제로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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