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억원짜리 시계 구경오세요… 대구 신세계백화점, 최고급 시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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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30일까지 40억원 상당의 스위스제 최고급 시계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들을 국내 단독으로 전시한다.
이번 기간 전시되는 모델은 23억원을 호가하는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시계 외에 1억원을 웃도는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랑데부 스타' 등 10여 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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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신세계백화점은 20일부터 30일까지 40억원 상당의 스위스제 최고급 시계 예거 르쿨트르 브랜드의 스텔라 오디세이 타임피스들을 국내 단독으로 전시한다.
이번 기간 전시되는 모델은 23억원을 호가하는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 시계 외에 1억원을 웃도는 ‘마스터 그랑 트래디션 투르비옹 셀레스트’, ‘랑데부 스타’ 등 10여 종류다.
일부 모델의 경우 해당 기간만 일반에 공개되고 기간종료 후에는 브랜드 박물관으로 돌아가 평소 하이엔드 타임피스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최고급 시계를 구경할 좋은 기회이다.
이번에 선을 보이는 시계 중 역사상 가장 정교한 모델이자 우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선사하는 4개의 다이얼을 지닌 ‘리베르소 히브리스 메카니카 칼리버 185’는 지금까지 손목시계에 접목된 적이 없던 삭망주기, 교점주기, 근점주기 인디케이터를 포함한 11개의 컴플리케이션이 탑재돼 단순 시계의 차원이 아닌 예술과 역학의 결정체로 표현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이는 ‘랑데부 스타’는 예측할 수 없는 낭만적인 천체 현상인 별똥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매뉴팩처에서 구상 및 개발한 칼리버 734를 탑재해 시간당 4∼6회 예측할 수 없는 별똥별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번 전시행사를 준비한 대구 신세계 김미라 과장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모델명의 타임피스에 대한 전시행사일 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든 작품을 대구시민에게 단독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해당기간 시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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