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장인상 마치고 미국 출국…현안엔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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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머무르다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지난 8일 귀국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8일 오전 출국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지지자 20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대한 입장 등 현안을 비롯해 미국 체류를 마친 뒤 언제 귀국할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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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독일로 건너가 강연 일정 소화 후 귀국 예정
미국에 머무르다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지난 8일 귀국했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8일 오전 출국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지지자 20여명의 환송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전혜숙, 김철민 의원 등 당내에서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의원들도 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이 전 대표는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 대한 입장 등 현안을 비롯해 미국 체류를 마친 뒤 언제 귀국할지 등 취재진 질문에는 일절 대답하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미국으로 돌아가 워싱턴DC 소재 조지워싱턴대학에서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체류를 마친 뒤 오는 6월 독일로 건너가 강연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같은 달 말 귀국할 계획이다.
나경연 기자 contest@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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