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화도 해상 가두리 양식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음 

김대광 2023. 4. 18.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4시49분께 거제시 화도 인근 해상 가두리 양식장 뗏목에 불이났다.

이 불로 가두리 양식장 4개소가 전소 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경은 전기장치(수전반)에서 발화가 된 것 같다는 양식장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 및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 화재는 위험물질이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며 "건조한 기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점 때문에 초동진화 및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전 4시49분께 거제시 화도 인근 해상 가두리 양식장 뗏목에 불이났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을 급파, 119소방과 협조해 화재를 진화했다.


이 불로 가두리 양식장 4개소가 전소 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통영해경은 전기장치(수전반)에서 발화가 된 것 같다는 양식장관계자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 및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 화재는 위험물질이 많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며 "건조한 기후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점 때문에 초동진화 및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 고 당부했다.

통영=김대광 기자 vj3770@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